더김포

양곡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사진 내달 28일까지 전시박건웅 작가 북토크 3월9일(토) 오후 진행

조충민 | 기사입력 2019/01/24 [17:11]

양곡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사진 내달 28일까지 전시박건웅 작가 북토크 3월9일(토) 오후 진행
조충민 | 입력 : 2019/01/24 [17:11]

양곡도서관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사진을 전시한다.


양곡도서관은 독립운동을 특화자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도서관의 특성에 맞춰 인천보훈지청에서 제공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주씩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세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사진 전시는 양곡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제시이야기’ 박건웅 작가의 북토크 「잊힌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북토크는 오는 3월9일(토) 오후 2시~4시 진행한다. 강좌 접수는 2월25일(월)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박건웅 작가의 책 ‘제시이야기’는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를 역사적 고증 하에 그래픽노블로 재구성해 복원한 작품이다. 이 일기는 독립운동가의 일상 외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피난했던 경로와 중일전쟁 상황이 생생히 기록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료다.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80-5416)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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