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9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김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며 ㈜제이리더스 등 6~8개 기업이 참여하여 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8회 실시하여 50개 구인업체의 참여와 구직자 921명이 현장면접을 통해 131명이 취업했다. 사후 상담 및 알선으로도 115명이 취업에 추가 성공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4개월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김포시 일자리센터와 김포고용센터의 협업으로 구인업체 발굴과 구직자를 위한 홍보, 미취업자의 사후관리까지 함께하고 있다.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으로 현장에서 채용이 결정된다”면서 “이번 채용행사로 업체 구직수요에 적합한 인재알선과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 고용촉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031-996-7615~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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