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
현충탑 참배 후 월례회의 열어 의사일정 논의
강주완 | 입력 : 2019/01/02 [15:19]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는 김종혁 부의장이 대표로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고, 신명순 의장이 신년사를 이었다.
신 의장은 신년사에서 “제7대 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힘을 쏟아 왔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활동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집행기관과 협업해 시민 눈높이에 맞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이어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안)’과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유치 신청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의회사무국 보고에서 2019년 의사일정(안), 회의록시스템 구축 추진사항 등 현안 사항과 의회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제190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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