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내년 2일부터 11일까지‘2019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공모’신청을 받는다. 이번 위탁기관 공모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학교폭력·선도 등에 의한 위기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함으로써 학교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자 함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치유기관·미혼모(부)기관 및 민간기관으로 총 30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내 후년 1월 31일까지이다. 신청서류는 다음 달 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교육청 진로지원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인편 또는 우편 및 E-mail(k2k2kn@goe.go.kr)로 접수한다. 지정심사는‘대안교육 위탁기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최종결과 협의회를 실시하여 지정하며, 최종 지정 기관에 대한 결과통보는 오는 2월 11일경‘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공고, 신청서류 및 제출 방법, 심사기준 및 방법, 선정 결과 발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정만교 진로지원과장은 “청소년 시기에 많은 고민과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학업중단으로 인해서 꿈이 중단되지 않도록 교육청도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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