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8년도 ‘시정홍보의 달인’ 시상
최우수부서 ‘인재개발과’, ‘김미화 주무관’ 선정
강주완 | 입력 : 2018/12/21 [14:00]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18년도 시정홍보의 달인’을 선정하고 21일 시상했다. 올해 첫 도입한 시정 홍보의 달인은 민선7기 비전과 전략을 효율적으로 홍보한 김포시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며 평가결과 부서 최우수상은 인재개발과, 우수상은 안전총괄과, 장려상은 문화관광과가 수상했다.
수상 부서는 언론보도 제공, 시정소식 참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성화, 전광판 게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재개발과는 SNS 활성화 1위를 비롯해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직원 중에서는 기획담당관실 김미화 주무관이 첫 번째 시정 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인구정책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홈페이지 구축, 브랜드 개발, 언론 홍보, 시민 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이광희 공보담당관은 "시민행복을 위한 민선7기의 시정비전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부서와 직원을 달인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과 시정홍보 유공 시민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공모전 최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도색 체험세트(여찬진 작)’, 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타입(㈜센트롤 작)’과 ‘역사자원 실리콘 모드(조수현 작)’가 선정됐다.
시정홍보 유공 시민으로는 이영숙 시민명예기자가 선정되어 표창장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