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189회 정례회 마무리
2018년 행감결과보고서 채택·제4회 추경안 의결
강주완 | 입력 : 2018/12/20 [17:07]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0일 제18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2018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을 원안 가결하고 금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결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시정요구 3건, 처리요구 26건, 건의사항 74건 등 총 103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배강민)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46건, 건의사항 53건 등 총 104건의 지적사항의 처리를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수)는 2018년도 제4차 추경예산안 심사결과 시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3,318억 6,749만원(기정예산 대비 452억 7,700만원 증액)으로,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23억 4,382만원(전년대비 1,889만원 감액)으로 원안 가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예결위에서 심사 후 상정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결과 예산안은 40억 4,994만원을 감액한 1조 1,892억 9,297만원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제·개정 조례안 15건 등을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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