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18년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에 대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오는 1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교부한다.

지난 10월27일에 시행된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경기도에서 1만8723명이 응시하여 5878명이 합격했고 31%의 합격률(전국 31%)을 보였으며, 이 중 김포시에서는 20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번 자격증 교부 대상자는 김포시 합격자 205명 중 택배 발송 신청자(100명)을 제외한 105명이 이달 말일까지 김포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여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되고, 미수령한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는 경기도청 토지정보과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김포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여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고,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함께 지참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토지정보과(☎031-980-21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