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2018년 「사랑나눔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고 지난 20일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 참석한 9명의 미용실 원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도 계획을 설계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사랑나눔 이ㆍ미용 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연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초당마을ㆍ수정마을 주공아파트 어르신을 찾아가 무료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해 총 470여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김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면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박동익 장기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신 덕분에 많은 장기동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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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ㆍ미용 봉사 뿐만 아니라 「행복한 수라상」을 통해 매월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하고 있으며, 나눔장터 수익금 및 친환경 EM 주방세제와 비누 판매액을 활용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기부하는 등 선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