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배강민, 김인수 시의원 5분 발언
20일 열린 제1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강주완 | 입력 : 2018/11/20 [14:20]
김종혁, 배강민, 김인수 김포시의원이 20일 열린 제1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각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실행방안 촉구’, ‘농지성토, 이대로는 안된다’, ‘민선7기 공약사업 재검토 및 수정 필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종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사 때만 되면 나오는 학연, 지연, 혈연 등 인맥을 통한 불공정한 인사 관행을 확실하게 개선해 나가고 청렴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팀을 신설해 청렴도 저해 요소의 정밀한 원인분석과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강민 의원은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자들에 대한 교육과 동시에 무분별한 토사 반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야 하며 관외 토사 반입과 관련하여 반출처 등의 추적이 가능토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인수 의원은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자치와 시정참여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수립된 정책으로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 청년수당을 지급하기 보다는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후 급여에 수당을 추가 지원하면 취업 유인책, 청년실업자 감소, 기업의 고용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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