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은 13일 저녁 6시부터 운곡마을 자연부락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위기·가출청소년 계도를 위한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주류 판매금지·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위반·영업주와 종업원에게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제공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사전 예방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장기본동 직원 등 13명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고 위기청소년을 직접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밀집지역 업소 및 골목길을 순찰했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 작은 활동들이 결국은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는 시작점이 될 것”고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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