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몽실학교에서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 임직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 임직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법인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공익법인 100여 명과 비영리법인 30여 명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오전에는 공인법인, 오후에는 비영리법인으로 구분하여 연수를 진행하며, ▲법인의 주요 실무사항, ▲법인의 세무 안내, ▲주요 지적사례 안내, ▲정관변경 등 법인에서 꼭 알아야 할 실무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업무담당자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지도점검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 이해를 높이고, 법인의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포함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도내에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법인,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법인 등 국가의 지원 없이 사회공익을 실천하는 317개의 비영리·공익 법인이 있으며, 약 420억원 규모의 장학 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봉사와 희생을 통해 사회공익을 실천하는 단체로 인해서 우리사회가 더 아름다운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법인의 투명하고 공익적인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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