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에서 지난 8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10년 이상의 보건교육 경력과 경기도 심화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영양사의 질 높은 강의로 질환이론과 영양관리의 내용을 1주차 고혈압 바로알기, 2주차 고혈압 식사관리, 3주차 당뇨병 바로알기, 4주차 당뇨병 식사관리로 나누어 4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올해 새로 증축한 보건소 별관의 새 교육실과 경기도 고혈압·당뇨병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는데 특히 4회차 교육을 모두 참여하면 제공되는 질환의 초기와 만성의 단계에서 관리방법을 문답식으로 풀어낸 4권의 책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보건소는 내년에도『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별관 4층 교육실에서 4주과정, 1시간 30분 강의로 3월 ~ 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시민들이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관리방법을 배워서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개선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031-980-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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