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16일부터 17일까지 초․중등 관리자 96명을 대상으로‘지속가능발전교육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현장적용을 위한 교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운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해와 적용, ▲실천형 ESD교육 청소년 공정무역교실, ▲지속가능한 생태밥상과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수업사례 나눔, ▲현장체험학습 등이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 1일차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인천 수도권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 등을 견학하며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기존의‘재활용(Re-Cycle)’단계를 넘어,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서 새로운 작품이나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Up-Cycle)의 시대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재식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서 강조하고 있는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며, 단위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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