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김포시의원은 4일 오전 열린 제1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7기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안전이어야 한다’ 제하의 5분 발언을 통해 “폭염과 폭우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 “폭염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여름의 말미에 찾아온 폭우는 또 한 번 김포시민들에게 재난·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풍무동 한 가정의 1층 주택은 이미 완전 침수되는 등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동사무소에서 가지고 온 양수기는 작동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집중 폭우로 김포시 곳곳이 아수라장이었다”며 폭우 피해 사례를 일일이 열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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