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의 평양 방문이 오는 10월 중하순 이후로 연기됐다. 개천절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9·19남북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 정부당국이 10·4선언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전격 결정, 기념식 행사와 개천절 행사가 겹쳐 부득이하게 방북을 10월 중하순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오후 4시30분쯤 긴급하게 밝혔다. 준비위는 이어 “북측과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것이며, 방북 준비는 확정고지 후 알려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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