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김포청년 내일옷장」사업을 오는 10월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김포청년 내일옷장」사업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디딤돌 사업과 연계하여 국비지원 없이 김포시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는 정장대여 전문회사인 (주)마이스윗인터뷰(서울 서대문구 소재)와 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신청자의 취업 목적에 맞는 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 등 기본정장 및 소품을 1회 3박4일 동안, 1인 최대 3회까지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만 34세 청년구직자 및 고교졸업예정자다. 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gimpowork@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031-980-2275~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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