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10월13일 김포아트홀에서 이순재, 손숙 주연의 연극 <사랑별곡>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당일 오후 두시와 여섯시 총 2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시골의 한 장터를 배경으로 일흔의 순자(손숙)와 젊은 시절 순자의 속을 썩이던 철없는 남편 박씨(이순재)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가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줄 <사랑별곡>은 한 편의 수필 같은 무대로 이미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품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풍요롭고 따뜻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김포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별곡>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연극과 관련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공연사업팀(031-996-160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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