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최초 농업인새벽시장 15일(토) 개장운양동 인공폭포 앞 토·일요일 오전 5시30분~8시30분,개장 기념 15~16일 구매고객 100명에 김포금쌀 500g 증정
김포 최초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5일(토) 운양동 인공폭포 앞에서 문을 연다. 새벽시장은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30분~8시30분 인공폭포 앞에서 개장한다.
개장 기념 이벤트로 15일, 16일 이틀 간 농산물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김포금쌀 500g을 증정한다. 이번 새벽시장 개장으로 김포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은 직거래에 따라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새벽시장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가 주최하고 김포농업인 새벽시장 운영협의회가 주관하며 품목 및 가격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은 새벽시장 운영협의회가 결정한다.
앞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소농․고령농 중심의 새벽시장 참여 농업인을 지난 7월 말 모집한 결과 모두 85명의 농업인들이 이번 새벽시장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 참여 농업인들은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용작물류 등의 G마크, 친환경 인증 등 관련 인증서를 농정과에 제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농정과(031-980-28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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