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등 경기 서해안권 시장협의회가 6일 민선7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일터와 쉼터가 함께 하는 수도권 관광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서해안권 시장협의회는 김포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화성시 등 경기 서해안 연안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의 협력모임으로 2009년 10월 구성됐다.
시장협의회 정기회의는 민선7기 신임 회장단에 이어 용역사로부터 ‘서해안권 공동발전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추진배경과 세부사업안에 대한 보고, 현안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단 선출에서 신임 회장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부회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선출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에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경협 준비는 물론, 통일로 가기 위한 서해안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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