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김포시정 인수위원회인 ‘시민행복출범위원회(위원장 김준현)’가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한 보고서를 정하영 김포시장에게 전달했다.
30일 오후 개최된 활동보고서 전달식은 김준현 위원장의 활동보고서 전달, 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보고서를 전달받은 정하영 시장은 “오늘 전달받은 활동보고서에 수록된 정책들은 민선7기 4년 동안 김포시 정책의 기준과 원칙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위원회의 활동은 종료됐지만 위원회가 제시한 정책들이 실현되도록 여러 위원들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새로운 김포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취임 100일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출범위원회는 교통분과, 도시·주택분과, 교육·청소년분과, 경제·환경분과, 복지·문화분과, 행정·재정분과 등 총 6개 분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김포에 산재되어 있는 현안을 살피고 공약사항 이행 방안과 새로운 시정비전에 대한 정책들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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