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대기오염 5대 항목 모니터링 평균농도 측정 결과가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모니터링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얻어 지난 10일~21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실시됐다.
측정 결과 미세먼지(PM10)는 31㎍/m³로 24시간 기준 100㎍/m³보다 낮았다. 초미세먼지(PM2.5)도 16㎍/m³로 24시간 기준 50㎍/m³ 보다 작았다.
아황산가스(SO ) 0.003ppm(1시간 기준 0.15ppm 이하), 일산화탄소(CO) 0.3ppm(25ppm 이하), 이산화질소(NO ) 0.014ppm(0.1ppm 이하), 오존(O ) 0.037ppm(0.1ppm 이하)도 모두 기준치 보다 낮았다.
김동수 환경관리사업소장은 “대표적인 대기환경 오염물질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 이하로 측정됐다”면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포를 만들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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