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몽실몽실 자라나는 ‘김포몽실학교’ 개교정 시장 "몽실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내년 교육혁신지구지정 위해 최선"
정하영 시장(좌)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우)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7월 25일(수) 경기도교육감,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학생대표, 교장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포몽실학교를 개교했다.
개교식은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학부모 재능기부 샌드아트 공연과 김포몽실학교 추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갖고 싶은 것을 못 가질 때, 꿈과 끼를 못 펼치고 할 수 있는 것을 못할 때 아이들이 얼마나 실망이 크겠냐"며 "몽실학교는 우리 모두의 힘으로 생긴 학교다. 몽실학교는 학생 스스로 결정하고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통해 아이들은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도록 우리 모두 몽실학교의 운영과 관리를 함께 해야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김포시장 선거에서 우리 김포의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예산 500억원 편성과 교육정책특별보좌관 임명을 공약했다. 이번 몽실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김포시가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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