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끝나자마자 바로 현장점검 및 작업지휘 106년 만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 강타한 폭설은 김포 지역도 예외는 아니였다. 최고 21㎝ 적설량으로 새해 첫날부터 48번 국도는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았다. 김포시는 4일 새벽 4시부터 직원 비상근무를 발효해 국도, 지방도 등 간선 도로에 염화칼슘 살포와 같이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공무원과 시민 등 775여명의 인원과 제설기. 살포기 등 104대의 장비가 투입됐고, 363톤 상당의 염화칼슘이 살포됐다. 한편, 김정진 부시장은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국도48호 천둥고개 등 취약지 제설 현장을 찾아가 24시간 불철주야 제설 작업을 하는 도로보수원 등 직원들에게 빈틈없는 제설 작업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또한, 현장을 지휘하면서 직원들과 제설작업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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