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우사거리에서 단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들은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과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한편, 금년에는 여름철 태풍은 없었으나 단기간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많았고 겨울철에도 기습적인 폭설 및 한파가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 재난대책본부는 비닐하우스, 축사 및 최근 재배 면적이 증가 중인 인삼재배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시설물 보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에는 중간 받침대를 설치하고, 축열물주머니를 구비해야 하는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대비 및 점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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