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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8/25 [00:00]

2008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

더김포 | 입력 : 2008/08/25 [00:00]
- 광명광덕초등학교 우승, 준우승 휩쓸어 - 천년고도 경주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16일까지 열린『2008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는 일본, 중국의 외국 선수단과 전국 355개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의 대회이다. 이 대회 저학년부(3~5학년), 고학년부(5~6학년)에 참여한 광명광덕초등학교 축구부는 고학년부 우승, 저학년부 준우승이라는 다른 학교와 비교될 수 없을 만큼 아주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고학년부에 참가한 광명광덕축구부는 8강전에서 경기능곡초를, 4강전에서는 전북부안초를 각각 1:0의 박빙의 승부를 펼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지난 12일 황성구장에서 열린 부천부인초와의 경기에서 정반석(6학년) 선수의 결승 헤딩슛으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내 관중들을 열광하게 했다. 저학년부 역시 전북문화초, 전북구암초, 울산전하초를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같은날 오후 하남천현초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을 이루다가 후반전에서 한골을 내줘 아쉽게 1:0으로 준우승에 머물었다. 학교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전국 등록팀의 대부분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3일간 집을 떠나 있으면서 하루하루 멋진 경기를 펼쳐준 광명광덕초등학교 축구부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가 발판이 되어 한층 더 수준 높은 경기와 좋은 성적을 내어 축구스포츠 강자로서의 광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시청, 교육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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