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민간산악구조대 발대식 가져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지난 21일 하성119안전센터 월곶119지역대에서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김포 문수산 인근의 주민으로 결성된 봉사단체인 민간산악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민간산악구조대는 늘어나는 산악사고 현장에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매년 9월~10월, 4월~5월 상·하반기 4달 동안 운영을 하고 주 임무는 문수산 산악사고 현장출동과 광범위한 지역 수색작업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김포관내 `08년 산악구조건수는 8건, `09년 8월까지 구조건수는 14건으로 전년대비 175%증가했다. 늘어나는 구조현장의 사각지대를 민간구조대 활성화로 재난현장에 효율적인 대처를 하고 산악사고 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추진 하고자함이다문수산의 높이는 해발376m로 그리 높은산은 아니지만 넓이가 694,218㎡(21만평)로 광범위한 지역을 119구조대원 몇 명으로 산악사고 시 대처하기에는 신속한 구조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민간산악구조대 발대로 “보다 더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써 다가가는 김포소방서가 될것이라고” 최수근 김포소방서장은 민간구조대원에게 격려의 말과 이처럼 협조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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