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잘 아는 일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 운전하는 것은 다른 날에 비해 무척이나 위험하다.특히 장마철 고속도로에서의 빗길 운전은 자칫 대형사고와 연결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비오는 날은 평소보다 3배쯤 위험하다고 한다. 비가 오면 먼저 시계(視界)가 나빠진다. 그리고 타이어와 지면과의 마찰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마찰력이 떨어지는 것이 비오는 날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 되므로 비오는 날은 평소 때보다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만약 빗길을 달리다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타이어의 회전은 멈추지만 노면과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있기 때문에 차는 그대로 미끄러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쉽게 예측 할 수 있듯이 바로 교통사고와 연결되는 것이다. 따라서 비오는 날에는 과속을 피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운전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방어운전 자세가 필요하다. 평소 속도보다 20% 이상 감속한다. 비오는 날 안전운전에는 감속운행이 최고다. 아무리 운행조건이 좋지 못하다고 해도 천천히 다니면 큰 사고는 미리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비오는 날은 평소 때보다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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