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운영 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가 서민생활 보호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상대적으로 경찰서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각종 민원해결 및 애로·고정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 하성 면사무소 앞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성채 서장을 비롯 청문, 교통, 수사, 생활안전 등 각 부서별 직원 20여명은 운전면허관련 교통민원접수, 헤어진 가족찾기, 정보공개, 컴퓨터 무상수리, 고소·고발 및 각종 민원 상담 등 민원 해결과 봉사활동 등을 벌였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창문 열림경보기를 각 가정에 설치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시각 장애자 이모씨(79세)등을 방문 위문 활동을 실시하였다. 강 서장은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서가 멀고 바빠서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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