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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총력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6/16 [00:00]

김포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총력

더김포 | 입력 : 2009/06/16 [00:00]
김포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총력 김포시는 지방하천 16개소 73.29km, 소하천 54개소 93.71km로 총 167km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인구 50만 대비, 하천환경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을 조성 시민휴식공간과 편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하천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 지방하천개수공사 추진 김포시는 계양천 유역의 상습적인 침수해소를 위한 치수대책사업 일환으로 2004년 계양천 개수공사을 시작으로 2008년 나진포천 개수공사를 착공 시행 중에 있으며, 치수와 이수기능과 더불어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한 계양천 개수공사는 풍무동 구간은 치수사업, 사우동 구간은 이수 기능으로 구분, 사업을 추진하여 산책로 개설과 친수공간(판석포장, 징검여울, 어도, 횃대, 수변데크 등)조성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수질개선을 위해 2008년 하천정화운동을 첫 걸음으로 ‘김포시하천살리기 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구성, 지난 2009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단을 발족했다. 그간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원 사전차단 목적의 유수토실 2개소(황금교, 보건소 주변)를 설치 완료 했고, 농업용수를 활용한 유지용수를 공급하고자 계양천 풍무 2교에 도수로를 설치하여 일정수량을 하류에 방류 자연정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EM방류통 4개소(원당교, 풍무2교, 사우동정자, 사우교)를 설치 유용미생물을 방류 쾌적한 하천환경개선에도 총력을 하고 있다.☞ 계양천ㆍ나진포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김포시는 지리적으로 계양천ㆍ나진포천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수위 상승시 내수배제를 위한 방재시설을 확충해야하는 실정이다. 시는 경기도가 2008년 12월 3일자로 수립한 하천정비기본계획에 의거 계양천 유역의 침수해소를 위한 재해예방사업으로 6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와 관련, 고창천 확장과 운양·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올해 6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계양천 유역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오는 10월 운양배수문ㆍ펌프장과 나진포천천변저류지 조성사업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며, 펌프장주변 유휴지를 활용한 공원조성과 천변저류지에는 생태공원, 습지, 친수공간을 설치 하천환경을 개선 시민편익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규모개발이 하천하구에 미치는 연구용역 실시 시는 계양천 유역의 재해예방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ㆍ검단1,2신도시 입주 시기 전까지 국, 도비를 확보하여 향산지구, 계양천 천변저류지 조성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학회에서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6월 30일 이후에 관계기관(국토해양부, 소방방재청,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토지공사 등)과 재원분담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신도시 입주 시기 전(2015년)에 사업을 완료하여 “희망의 도시ㆍ도약하는 김포”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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