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에 ‘매실’ 따러 오세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는 유실수를 이용 경제·문화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김포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봄철 경관조성을 위한 산지 경제림조성사업의 선도적 역할과 발전을 가져올 ‘김포 매실수확 체험’ 행사를 오는 6월 19일 대곶면 석정리 중산농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포시매실연구회(회장 이범돈)가 경제림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김포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을 갖고자 마련했다. 2001년 뜻있는 농가들이 자비로 일본연수를 다녀온 후 18농가 11ha 매실을 재배하여 왔으나 체계적인 기술지도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던 중 2008년 7월 7일 매실을 주제로 한 산주와의 만남 행사시 강경구 김포시장의 제안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10회에 걸친 이론과 선진지 견학, 벤치마킹 등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70여명의 회원을 가진 김포시 매실연구회를 조직 2009년 6월 현재 56ha의 매실과원을 조성했고 금년 11 농가 6.3ha에서 30여 톤의 첫 매실을 수확 할 수 있다 수확 체험 행사는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고촌, 대곶, 하성, 사우 지역에서 개최하며, 비용은 35,000원(10kg)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매실연구실(☏031-980-5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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