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면 무료로 허브 나눠드려요.’ 경기도 김포 한우직거래 마을 다하누촌(1577-5330))이 지역 내 관광지 및 민간업체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 다하누촌은 현재 김포 허브랜드, 김포 조각공원, 다도 박물관 등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간 입장료 할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 허브랜드(031-988-0365)는 다음달 6일(토)까지 다하누촌에서 한우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무료로 허브를 나눠준다. 또한 한우구매 영수증을 갖고 오는 모든 고객들에게 허브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한우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포 국제조각공원(031-980-2980)에서는 수영장 및 4계절 썰매장 20% 할인권을 증정하며, 태산 패밀리파크(031-997-6868)는 도자기체험장 이용금액을 2천원 할인해준다. 아울러 다도 박물관(031-998-1000)과 덕포진 교육박물관(031-989-8580), 김포 스파월드(031-989-8925)는 입장료를 20% 할인해준다. 이들 업체들의 입장권(이용권)을 지참하고 다하누촌에서 고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고창수 허브랜드 대표는 “한우마을이 새롭게 조성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외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할인혜택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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