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행복한 만남!김포교육청 특수·통합교사 연수 실시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5월 20일(수) 14시부터 사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포관내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특수치료교사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환경에서의 학습 및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특수?통합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사의 학습장애 학생에 관한 지도방법 이해’와 ‘특수교육 대상 아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 지원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단국대 특수교육과 한경근 교수(철학 박사)와 김포 관내 하성중학교 이민식교사(교육학 박사), 고창초등학교 이경안 교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먼저 ‘장애학생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이론 강의가 이루어진 후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제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통합학급에서 학습장애 학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지를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였다.이번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장애아 지도에 있어서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은 분리되는 게 아니고 ‘통합교육’을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 전옥은 “연수를 통하여 통합교사들과 자연스럽게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하였고, 통합교사 이민숙은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하였다. 김포교육청의 특수?통합교사 연수가 특수?통합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특수교육의 질 개선은 물론, 일반교사의 특수교육대상 아동에 대한 이해 증진, 통합학급에서의 장애학생 지도 방법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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