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교육 개강식 가져 김포시는 지난 18일 지역에 소재한 컴퓨터 학원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의 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교육 지원 및 일자리를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이성구 시청 가족여성과장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갖으신 결혼이민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꼭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맞춤형 취업교육은 컴퓨터 학원을 통해 5월부터 7월까지(3개월) 실시된다.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 및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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