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7월 28일 ~ 8월 1일 5일간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장애 여름학교'를 열었다. 장애 여름학교는 ‘지역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원 확대’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름 방학을 활용을 통한 흥미와 경험중심의 수업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 및 가족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기초생활대상 가정의 학생과 맞벌이 가정의 학생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참여하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활동, 음악활동,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흥미 있는 재료 사용을 통한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코너별 학습이 준비되어 있어 대상 학생 개개인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특수교육 담당자는 “장애학생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려워 방학이면 걱정이 더 많아진다.”며 "여름방학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학뿐만 아니라 개학 후 방과 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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