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09년 산림보호분야(산불ㆍ산사태ㆍ산림병해충ㆍ산림형질변경 등)에 민간인 감시원을 고용하여 각종 산림 재해를 예방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 위기에 따른 예산조기집행지침에 의거 예년보다 한 달여 빠른 1월 5일에 13명의 산림보호감시원을 고용한 바 있다. 이들은 산불예방을 위한 방화선구축, 산불취약지 인화물질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림보호강화 계획에 따라 지난 1월에는 신곡근린공원과 같은 도심 속의 공원부지내의 산불예방을 위해 인화물질제거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천둥근린공원과 장기지구 공원부지의 인화물질제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계획에 의하면 3월~4월의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예방ㆍ단속 활동에 주력하고, 여름철에는 산림병해충예찰, 집중호우를 대비한 산사태 위험지 예찰 등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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