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김포 통진읍 환경정화에 누구보다 애를 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가로화단 관리에 나섰다. 지난 28일 호스를 들고 가로화단이 있는 마송우회사거리로 향한 통진읍 소속 환경미화원 6명은 폭염으로 시들해진 화단에 물을 주며 아름다운 거리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초 가로화단에 식재된 페추니아는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함으로써 통진읍의 위상을 세워주고 있다. 환경미화원 황금용 반장은 “더위에 시든 꽃들이 시원한 물을 마셨으니 더욱 생기있는 모습으로 밝게 피어날 것”이라며 흐뭇해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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