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최근 “김포시 (주)금성EPS(스티로폼제조)화재, 안성시 코리아냉동 창고화재 등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축물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연말까지 3단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추진사항은 김포 관내 샌드위치패널 구조건축물 1,560개 대상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홍보전단지 배부,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이와 별도로 각 지역 상공인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및 패널건축자재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장재가 스티로폼으로 된 샌드위치패널은 화재가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연소가 확대되고 외부철판으로 인해 물을 뿌려도 꺼지지 않는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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