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2일 재난현장 대응능력향상 및 현장 소방장비개발을 위한 2013년 소방장비개발 작품 심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인 개발을 장려하고 현장상황에 대한 과학적인 해결능력을 증진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출품작 6점 중 창의성, 실용성, 차별성 등 7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통진119안전센터 최정호 팀장의 이동식 개인안전장구 건조기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이 개발장비는 적은 전기소모량(130W)으로 쉽고 빠르게 건조 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함과 동시에 바퀴를 달아 쉽게 이동 할 수 있어 자연환기를 통해 외부에서도 건조가 가능해 현장에서 위생적 장비착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개인안전장구 건조기는 8월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장비개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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