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30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김포한강로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시 도로관리사업소와 자원순환과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도로정화는 덤프트럭 2대와 노면청소차 2대 등 총4대의 차량과 도로보수원 6명, 클린기동대원 8명을 투입해 한강로 중앙분리대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했다.

특히, 한강로 구간 곳곳에 산재한 낙하물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쾌적한 도로주행성을 확보하고, 특히 중앙분리대 배수로와 빗물받이 준설 등을 통해 우기시 발생하는 빗물 고임현상도 개선했다.

시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 한강로에 대한 지속적인 청소와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