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은 26일 하성농협 경제사업장(마조리 소재)에서 농업기술센터 기술혁신과장을 비롯해 신김포농협하성지점장, 이장단, 광역방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방제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하성면장과 기술혁신과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광역방제작업을 수행할 광역방제단원들을 격려하며, 작업시 사고예방을 위해 방제장비에 대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광역방제는 농업인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저하를 겪고 있는 농촌의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이번 광역방제는 하성면 관내 항공방제 지역을 제외한 955ha 농경지를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