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09년 2월을 ‘해빙기 재난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155차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하여 해빙기 안전예방과 겨울철 레포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매년 되풀이 되는 해빙기 이지만 올해만큼은 철저한 홍보와 점검으로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리 생활 주변의 축대나 옹벽, 노후건축물의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위험한 시설이 있는지를 모든 시민이 감시자가 되어 살피고 점검하는 기간으로 설정하여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집중 계도·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해빙기 대비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실시해오던 사우동사거리를 포함하여 고촌면 신곡사거리까지 확대한다. 시민안전봉사대를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합동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해빙기 재난예방’ 홍보용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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