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어린이 몸짱만들기 교실’ 개강식을 가져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 몸짱만들기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줌은 물론 어린이의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 성장을 촉진시키고 어린이 비만에 효과적인 방송댄스를 교육 내용으로 7월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총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전․후 유연성 및 평형성 검사를 통해 개별 신체변화율을 알아보고 수료식에 변화율이 높은 학생 및 출석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사업과 강희숙과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 하고 초등학생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어린이 몸짱만들기 교실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이 같은 맞춤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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