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직원과 새마을회원들은 26일 공장 밀집지역인 대능리 일원(약5km)에서 환경정비 작업을 벌였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정화활동을 시작한 남녀새마을 회원들은 난립해 있는 불법 광고물 200여장을 제거 하고 도로변 불법 투기된 폐기물 약 800kg을 수거처리했다. 이번 대청소는 시에서 추진중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돼 대곶면 유관기관‧단체 및 각 마을(38개리)도 각기 지정된 책임청소구간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호성 대곶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만들어 가는데 있어 공무원이 솔선수범 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시책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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