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초․중․고 배움터지킴이 유공자 표창 및 역량 강화 연수가 7월 24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제2소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3년 상반기 배움터지킴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신양초등학교 강성조님과 솔터초등학교 박중환님, 통진중학교 손정만님께서 모범 배움터지킴이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 교육장은 “학생 등․하교 지도, 학교 출입 관리, 학교 폭력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한 순시․순찰 활동 강화 등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상담과 훈화를 통한 학생 선도 등을 당부하였다. 푸른솔초등학교 오민열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은 등․하교 시간의 효율적인 지도 사례를 발표하면서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개념’으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인식 전환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현재 경기도는 초․중․고 1327개교에서 퇴직교원, 퇴직군경, 퇴직 소방관,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출신들이 봉사의 개념으로 1일 8시간, 연200일 이상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및 취약지구 순시․순찰을 통한 학교 폭력 예방 등의 배움터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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