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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찾아가는 어린이 민방위 교실 운영

주진경기자 | 기사입력 2009/02/03 [00:00]

김포시, 찾아가는 어린이 민방위 교실 운영

주진경기자 | 입력 : 2009/02/03 [00:00]
김포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 초부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생활해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민방위 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안전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시는 유치원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시청각 교육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놀이식 교육을 진행한다. 오감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워할 수 있는 민방위에 대해 친근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 재난민방위과장(노순호)은 “어릴 때부터 흥미롭게 직접 체험하여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안전 교육이다”면서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뛰어놀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 김포가 속히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보육기관 및 학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방문이나 우편, 팩스(980-2166), 이메일(ssunae20@korea.kr)로 2월 6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gimpo.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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