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신곡초등학교(학교장 신점식)』에서는 2013.07.18(목), 2시부터 교무실에서 학부모, 학생, 부장교사들이 함께 하는 2013학년도 상반기 교육공동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배우는 기쁨과 가르치는 보람으로 꿈을 키우는 Happy Dream 신곡교육’의 목표 아래 학교교육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신곡교육공동체 협의회는 매년 학기가 끝날 무렵인 7월에 열리는 것으로 교사들의 부별 반성회와 전직원 교육과정 반성회를 거쳐 학부모 및 학생대표와 각 부장교사들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교육공동체 협의회는 각 부서별 추진 실적과 질의답변을 통해 학교의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부서별 추진 활동 중 미흡한 부분과 개선방향도 협의를 통해 모색하고 있으며, 건의 사항도 수렴하여 하반기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공동체 협의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배려와 존중, 소통과 나눔이 있는 학교문화 창출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협의회로 2시간 넘게 심도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장은 “ 전반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에서 학생들을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열심히 학교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지만 매우 보람있었다”라고 격려하였다.

전교 어린이회장은 “전교어린이회를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이 우리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기우리고 항상 함께 참여해 주시고 사랑으로 깨닫게 일러주시는 행복한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다”라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공동체를 통하여 학교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좋은 의견들을 모두 수렴하여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들을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보다 더 학부모, 학생, 교사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지성교육뿐 만 아니라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