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주민자치센터는 10일 지역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교육활동과 복지향상을 위한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 배효원 대표는 “평소 지역복지 사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양촌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촌읍의 아동, 청소년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의 간식으로 오색강정 5박스를 기증하고 이번 주민자치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 가족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친환경 김포쌀․농산물제품을 가공 및 판매하고 있는 영농조합으로 대표적인 제품인 친환경 쌀, 미숫가루, 쌀과자, 도라지․홍삼 등 약초가공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