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대책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기울여 김포시(시장 강경구)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국가위기 상황으로 간주, 내수침체 및 성장 위축세 심화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1월중 추진실적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3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집계결과 나타났다. 김포시가 금년도 집행할 예산은 이월액, 기금 등을 포함하여 총 7,181억원이며, 1월 현재 767억원의 자금을 집행, 11%의 높 은 집행률을 보였다. 그동안 시에서는 2008. 12월 구성한 조기집행추진 상황실을 부시장을 실장으로 비상경제대책상황실로 지난 1월20일 확대개편, 재정 조기집행 실태를 비롯하여 기업지원 및 생활안정지원반, 건설대책반, 녹색산업육성반 등 5개반을 매일 아침 운영해 오고 있다. 총괄반장인 임종광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 경기회복을 위한 가용재원의 최대 활용을 위해 상반기 중 90%이상 발주, 자금 60%이상 집행 목표를 달성하여 내수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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