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건설이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 다뤄 김포시가 오는 4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경인운하 건설과 관련해 김포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주명걸 김포시 건설교통국장의 ‘경인운하 건설에 따른 현안사항’ ▲수자원공사 정의택 운하계획팀장의 ‘경인운하건설 사업계획 보고’ ▲경기개발연구원 송제룡 연구원의 ‘경인운하가 김포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 용역진행사항 보고 등의 발제를 들은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지정토론과 참여시민과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김포시 시정발전위원회 노춘희 상임고문(좌장)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김귀곤 교수(학술)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송재우 교수(학술) ▲경인운하지역협의회 김광석 김포지회장(시민단체) ▲경인운하건설 김포시 범시민대책위원회 조한승 위원장(시민단체) ▲김포시의회 정왕룡 의원(의회)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중앙회 윤순영 이사장(환경단체) 등이 참여한다. 또한 김포시는 오는 5일 고촌면사무소에서 수자원공사가 개최하는 환경영향 관련 시민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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