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은 1일부터 2일간 장마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관내 피해발생 위험지구에 대하여 사전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택가 맨홀의 배수불량 및 포내리 건설현장 등 공사장의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군하리 일대 주택가에 접해있는 축대의 균열이 발생한 현장을 발견 전도현상 발생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을 위해 접근 차단 조치를 즉시 취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를 위해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주민 여러분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위험요소 발생(예상)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마을지역주민에게 재해위험가능 지역의 접근 및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